FOR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SINCE 1978

요셉 보이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올해는 요셉 보이스Joseph Beuys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 독일을 비롯한 유럽 곳곳, 그리고 이웃나라 일본까지 ‘Beuys 2021’재단 주최·협조로 그의 업적을 조명하는 수많은 전시, 영화, 방송,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다.

De nuit en jour.
2020.10. 24 – 2021. 5.30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Paris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에서 사라 제(Sarah Sze)의 전시(De nuit en jour)가 있었다. 사라 제는 1969년 보스턴에서 출생하고, 예일대(1991)와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2003)를 졸업했다.
‘천재들의 상’(genius grant)으로 불리는 맥아더 펠로우쉽 (MacArthur Fellowship, 2003)을 수상하고, 컬럼비아 미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조덕현 작품의 키워드는 ‘기억’이다. 그는 오래된 흑백사진을 캔버스나 장지에 옮기는 작업을 지속한다. 연필, 목탄, 콩테를 사용해 사진을 회화로 정교하게 ‘재생’하는 작업이다. 주로 인물 사진을 다루기에, 그 초상 앞에 서면 사진 같은 그림인지, 그림 같은 사진인지 짐짓 놀라게 된다. 이른바 ‘사진 회화’다. 사진의 주인공은 이제까지 우리의 기억에 살아남은 한국 근현대사 속의 인물이다. 초기의 <20세기 추억> 시리즈에서는 이름 모를 민초(民草)나 작가 자신의 가족을 그렸다. 21세기에 들어서는 작가가 캐스팅한 특정한 개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Long Museum West Bund,
Shanghai, China
Arch. Atelier Deshaus
상하이 롱뮤지엄은 한 도시에 2개의 뮤지엄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하나는 초현대적 마천루들이 들어서는 푸동에 위치하고 있고, 다른 하나는 과거 물류의 중심지였던 황푸강 유역의 웨스트 번드에 위치한다. 현재는 총칭에도 롱뮤지엄을 개설하여 3개의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최대 사립 미술관의 하나이다.
해외 명작 : 수련과 샹들리에 /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이 전시는 새로운 경험과 지적인 탐구하는 해외미술 소장품 중 4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지난 2021년 이건희컬렉션 수증을 통해 소장된 19c 유럽의 미술뿐만 아니라 현대미술의 경계를 넓힌 다양한 미술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수련과 샹들리에는 자연을 의미하는 수련과 인공적 사물 샹들리에 사이에 시대와 경계를 넘어 서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두 작품이 제작된 시간 사이에 다양한 미술의 장면들에 귀 기울이고 그 관계성을 상상해 보면 새로운 경험의 시간에 닿을 것이다.
기간 : 2025-10-02 ~ 2027-01-03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층, 1원형전시실
신상호: 무한변주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신상호: 무한변주는 한국 도자의 전통적 형식과 의미를 해체와 동시에 새로운 질서를 세우는 과정을 상징한다. 그는 산업화 시대 속에서 전통 도자를 제작하며 정체성을 모색하며 도자 조각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현대 도예의 지평을 확장하고 실험하며 끊임없는 도전의 궤도를 그려왔다.
이번 전시는 시대적 전개에 따라 5부로 구성되며 도자 조각, 건축 도자, 타 매체와 결합한 오브제, 도자회화 등 폭넓은 창작품을 소개한다.
기간 : 2025.11.27 ~ 2026.03.29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층, 1, 2 전시실, 중앙홀
MMCA 과천 상설전 - 한국근현대미술 II
MMCA 과천 상설전 한국근현대미술 II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중 20세기 후반에 제작된 주요 작품 120여 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소장품 중 195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말의 주요 작품들을 기반으로 구상과 추상, 전통과 현대, 기성과 전위, 순수와 현실 참여 등 근현대미술의 주요 작가와 작품들을 다각도로 살핀다. 또한 ‘정부 수립과 미술’, ‘모더니스트 여성 미술가들’과 같은 주제를 통해 한국 미술사에서 충분히 조명되지 않은 작가와 흐름을 탐색한다.
기간 : 2025. 06. 26~2027. 06. 27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층, 3, 4 전시실
MMCA 서울 상설전 /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국립현대미술관은 11,800여 점에 이르는 소장품 중 1960- 2010년대의 한국 현대미술 대표작 9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추상, 실험, 형상, 혼성, 개념, 다큐멘터리 등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소장품들을 감상하며 관객들은 한국의 미술이 어떻게 변화하고 전개해 왔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전시는 국제 미술의 흐름 속에 현대미술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간 : 2025,05,01 - 2026,05,03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층, 1전시실, 지하1층, 2전시실
강익중(1960-) 삼라만상, 1984-2014, 설치 /
반가사유상: 92×33×33 / 패널: 50×50×10cm(400)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사) 현대미술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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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02-502-0054 Fax : 02-814-4631





